몰라서 못 받는 돈!수도권 지자체의 숨은 현금성 복지 혜택 5가지 (2편)

지난 번 지방편 보셨나요?

지난 포스팅에서는 전북 완주, 강원 홍천, 충남 아산 등 지방 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숨은 현금성 복지 혜택을 소개했었죠.

그래서 이번에는 서울과 경기, 수도권에 거주하는 분들을 위한
‘수도권 지자체의 잘 알려지지 않은 현금성 복지 혜택 5가지’를 정리해드립니다.
이미 알고 계신 전국 공통 제도 말고, 각 시·군·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현금성 혜택 위주로 소개할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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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수도권 지역의 현금성 복지 혜택 5가지

1. 서울특별시 –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

서울시는 실직, 질병, 이혼, 사망, 사업 실패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위해
생계비·의료비·주거비·교육비 등을 현금성으로 지원합니다.

• 생계비: 1인 기준 약 730,500원부터 지급 (가구원 수에 따라 증가)
• 의료비: 최대 100만 원
• 주거비: 최대 100만 원
• 기타: 연료비 15만 원, 해산비 70만 원, 장제비 80만 원 등
• 신청: 주민센터 또는 구청 복지부서
• 링크: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제도 안내

✅ 조건만 맞으면 서울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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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경기도 –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

경기도는 생계가 곤란한 도민에게 생활비, 의료비, 주거비 등을 지원합니다.
특히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지만 지원이 절실한 경우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
• 생계비: 4인 가구 기준 월 1,873,000원 (최대 6개월)
• 의료비: 최대 300만 원 (최대 2회)
• 주거비: 최대 66만 원 (최대 12개월)
• 교육비: 초등~고등학생까지 연 2회
• 신청: 거주지 시·군청 복지부서
• 링크: https://www.gg.go.kr/contents/contents.do?ciIdx=1447&menuId=3243

✅ 중위소득 85% 이하 기준, 위기상황 증명 시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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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용인시 – 임신부 건강관리비(지역화폐 30만원)

용인시는 임신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
1인당 3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합니다.

• 대상: 임신 20주 이상 + 용인시에 180일 이상 거주한 임신부
• 내용: 지역화폐 30만 원 지급 (산부인과·건강관리·출산용품 사용 가능)
• 신청: 용인시 보건소 및 주민센터
• 문의: 031-324-8990
• 링크: 용인시 임신지원금 신청 안내

✅ 외국인도 조건 충족 시 가능 (배우자 한국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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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이천시 – 90세 이상 수급자 고령생활지원비

이천시는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매달 4만 원씩 연 48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합니다.
작지만 꾸준한 지원으로 어르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.

• 대상: 만 90세 이상 + 기초생활수급자
• 내용: 매월 4만 원 지급 (계좌 입금)
• 신청: 주민센터 방문 또는 이천시 복지정책과
• 문의: 031-644-2100

✅ 기초수급자 중에서도 고령층을 집중 지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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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서울시 – 임산부 교통비 지원 (70만원)

서울시는 임산부가 병원, 약국 등 이용 시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
임산부 1인당 최대 70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합니다.

• 지원 방식: 모바일 또는 실물 교통카드 형태로 지급
• 사용 가능 범위: 대중교통, 택시, 자가용 유류비 등
• 신청 방법: 정부24 또는 주민센터 방문
• 조건: 서울 거주 6개월 이상 + 임신 확인
• 문의: 120 다산콜센터

✅ 출산일 전후 모두 신청 가능 (출산 후 3개월 이내도 가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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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도 ‘몰랐던 복지 혜택’이 있다!

수도권 거주자라고 전국 제도만 해당되는 게 아닙니다.
서울, 경기 지역 내 개별 지자체들도 다양한 형태의 현금성 복지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.
단순한 복지 정보가 아니라 현금·지역화폐·지원비로 실제 지급되는 제도이기 때문에
조건만 맞으면 꼭 신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
 

👉 다음 편에서는 노인·다문화·1인가구 특화 지자체 지원금 시리즈로 이어갈 예정입니다.
“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”, 꼭 챙기세요!